엄마가 일할 때 제가 보고 싶나요?

엄마가 일할 때 제가 보고 싶나요?

월간 마감일 30일
4주

🔸 엄마의 가장 큰 만족은 아이가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 엄마들은 아이들이 아프거나, 고통스러워하거나, 울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줍니다.
🔸 아이와 엄마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입니다!

작가는 하루를 타임라인으로 삼아 페이지의 왼쪽과 오른쪽에 같은 시간을 사용하여 서로 대비시켜 직장에 있는 엄마와 학교에 있는 아이가 각각 무엇을 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며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 상호 의존,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단편 동화입니다. 💥 💥 💥 💥 💥

월요일 아침, 엄마가 엔피에게 일어나라고 소리쳤어요! 서둘러서 아침 식사를 끝내고 유치원에 갈 시간이야! 엄마는 계속 "서둘러!"라고 재촉했어요. "더 빨리!", "더 빨리!" 하지만 은비는 일어나기 싫었어요. 하지만 은페이는 일어나기 싫었고, 밥 먹기 싫었고, 유치원 가기 싫었습니다.

"엄마, 일하러 가면 안 돼요?" 엄마는 급한 마음에 그 말을 듣고 화를 냈고, 엔비의 기분은 더 나빠졌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엄마는 마침내 불편한 엔페이를 문 밖으로 데리고 나와 서두르고, 서두르고, 서두르고, 엔페이는 엄마에게 끌려서 쫓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치원에 도착하자마자 엄마는 돌아서서 지하철 역으로 달려갔습니다. 버스에 올라 마음을 진정시킨 엄마는 서둘러 버스에 올라타고 엔페이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며 갑자기 매우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선생님에 의해 차갑고 조용한 교실에 들어온 엔페이의 얼굴에는 미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엄마는 은희가 학교에 도착했을 때 기분이 좋지 않고 울고 있는 것을 알고 걱정이 되어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어요. 은희가 괜찮다는 말을 듣고 엄마는 안심했습니다. 같은 시각, 은희의 반 친구들이 교실로 들어오고 가장 친한 친구 지원이가 반갑게 달려오자 교실은 갑자기 활기가 넘칩니다.

엄마와 은페이는 각자 하루를 시작합니다. 낮 동안 엄마는 직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답답한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은페이는 반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반 친구들과 다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

아이는 놀면서 엄마에게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엄마는 일하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지 걱정합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은희는 엄마에게 오늘 직장에서 무엇을 했는지 묻습니다. 엄마는 "엔페이가 보고 싶었어요!"라고 대답합니다. 이 말 한마디로 엔페이는 엄마와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엄마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엄마와 떨어져 있는 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반면에 엄마 역시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이를 보는 것이 너무 뿌듯해서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 생활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아이와 엄마의 감성을 키우는 데 최고의 그림책입니다.

BSL.9789865925772